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눈물을 흘려야 할 때

好學 2010. 8. 30. 20:36

 

눈물을 흘려야 할 때

 

 

 

 

미국이 이라크와의 1차 전쟁에서 승리한 후 ABC 방송에서 전쟁을 승리로 이끈 미군 사령관을 초청해서 대담을 가졌습니다.

진행자인 바버라 월터스가 사령관에게 “미국인들은 당신을 폭풍의 장군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사령관은 “아닙니다.

저는 가슴이 따뜻한 남자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진행자가 또 “오늘날 미국의 가장 큰 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라고 묻자 사령관은 “그것은 이라크 같은 외부의 적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눈물 없는 남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데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령관은 남자에게서 따뜻한 눈물이 없어지면 미국의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진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주위엔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의 가슴에서도 눈물이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눈물이 말라가면 자녀의 가슴에 황폐함을 심어주게 됩니다. 지식교육과 수능시험 대비로 긴장해 있는 우리 자녀들에게 부모는 따뜻한 가슴의 사랑을 전달해주고 자녀들을 위해 뜨거운 기도의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소강석 목사(분당 새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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