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

好學 2012. 4. 12. 19:10

                                                     [겨자씨]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 하나님이 의도하는 사람, 사회에서 경영자가 찾고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그것은 묵묵히 자기가 할 일을 포기하지 않고, 변명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참된 종교는 사람들에게 이런 기준을 정확하게 제시한다. 요행의 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할 일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고 그것에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톨스토이는 “먹을 만큼만 일한다면 그는 한갓 짐승의 인생을 살게 되고, 요구받은 만큼만 일한다면 그는 종의 인생을 살 것이며, 먹기 이상, 요구받기 이상을 일한다면 그는 주인의 인생을 살 것이다”고 했다. “사람은 일로써 늙는 것보다도 녹이 슬어서 못쓰게 된다”는 에디슨의 말도 있다.

어려운 시간일수록 적당히 일하기보다도 최선을 다해 일하자. 꾀로 일하기보다도 충성으로 일하자. 믿음으로 일하는 사람은 자기가 비록 빗자루를 들고 남의 집 마당을 쓸고 있을지라도, 그 일이 남의 일이 아니라, 지구의 한 모퉁이를 쓸고 있는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끝까지 충성을 다하기를 결심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