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사랑을 실천하며 살자

好學 2012. 2. 16. 20:41

[겨자씨] 사랑을 실천하며 살자


 

세상에서 가장 부자 가운데 하나였던 아리스토틀 오나시스는 17세에 그리스를 떠나 아르헨티나로 가서 21세에 벌써 백만장자가 되었고 그 후 더 많은 돈을 벌었다.

그는 냉정하고 단호한 사업가로 평판을 날렸고 오직 부를 쌓을 일과 부가 가져다 줄 수 있는 것만을 위하여 살았다.

“지금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밖에 없다. 돈 있는 사람이 왕족이고 귀족이다.”

그가 했던 말이다.

하지만 어느 날 사랑하는 아들 알렉산더가 비행기 사고로 죽자 그는 순식간에 늙기 시작해 2년 만에 죽고 말았다.

그는 자신의 사랑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인생을 마쳤다.

사랑을 실천할 부는 있었으나 사랑이 없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결코 부요하지 않았던 존 빅맨과 일레인 빅맨 부부는 25년 넘는 세월을 남부 멕시코 인디언 콜 족 사이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며 베푸는 삶을 살았다.

그가 세운 콜 족의 교회는 1만3000명 이상으로 성장하였으며 그는 자신의 부인에게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며 죽음을 맞이하였다.

“여보, 우리의 인생은 참으로 아름다웠지?

부족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로 살 수 있었으니까.”